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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아들래 농업법인, 중국 수출 MOU 체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5-09 14: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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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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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아들래 농업법인(대표 김남희)과 중국 상해한진무역유한공사는 지난달 26일 MOU를 체결하고 2년간 50만 달러 상당의 모링가 가공품을 수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링가 가공품으로는 티백차, 선식 등이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아들래는 완도에 기반을 둔 6차 산업을 추구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친환경으로 모링가를 생산하고,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물을 확보해 양질의 환경과 제품생산에 힘을 기울여 품질과 효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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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3개씩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체험농장을 운영해 모링가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들래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력 품목인 모링가(Moringa, 드럼스틱)는 아열대성 기후 식물로서 아직 대중에게는 생산한 감이 있지만, 완도에서는 7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김남희 대표는 “좋은 환경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7년의 노력으로 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게 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을 받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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