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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이종녀)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3일까지 ‘2018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의료질향상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Speak Up! 캠페인 △경영진 환자안전라운딩 △부서안전지킴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본관 로비 1층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료과정 중 이름과 생년월일 등 환자확인 절차를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컨퍼런스홀 2층에서 직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서안전지킴이 워크숍을 진행해 환자안전 보장과 의료 질 향상 관리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의료질향상관리실 김경문 팀장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 관련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더욱 안전한 병원문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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