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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KT파워텔은 신시장 개척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역량 극대화 추진을 위해 2월 1일자로 2011년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KT파워텔은 3실 3본부 21팀 4지사 7지점 등 총 38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신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 사업본부(Biz 사업본부)를 신설해 기업, 공공, 해상시장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KT파워텔은 비즈사업본부 산하에 PM(Project Manager) 조직을 신설하고 대형 영업프로젝트 수행시 유동적인 TF형태로 운영해 관련 시장에 대한 업무 전문성 배양 및 책임영업 제도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T파워텔은 CR부문을 CR&신사업부문으로 확장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기획부문에 HR기획팀을 신설, 효율적인 인사관리 및 중장기적 인재 양성 기반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조직개편을 통해 2011년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조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이번 2월 1일자 발령을 받은 본부장 및 팀장급은 이후선 마케팅부문 비즈사업본부장, 김진혁 CR&신사업부문 신사업본부장, 한수연 경영기획부문 기획조정실장, 이상곤 윤리경영팀장, 박진석 경영기획부문 재무팀장 등 모두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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