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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사회단체, ‘평화와 번영, 통일 선언’ 환영 기자회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4-30 14:44 KRD2
#경북관광공사 #경주지역단체 #남북 판문점 선언 환영 #지역사회 판문점 선언에 맞추어 활동

“남, 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로운 시작

NSP통신-경주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가 30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남, 북 정상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환영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주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가 30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남, 북 정상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환영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가 30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남, 북 정상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남, 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결실을 맺은 것을 환영하고 지역차원에서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판문점 선언은 “전쟁이 없는 한반도, 더 이상 분단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는 평화로운 사회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온 세상에 알렸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전진이다”고 환영했다.

그들은 특히 “이번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 선언, 완전한 비핵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통한 정전체제 종식을 통해 한반도의 실질적인 평화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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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체의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화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의 평화수역화, 교류와 협력, 이산가족들의 만남과 고향 방문, 서신 교환 , 10·4 정상선언의 이행과 남북 경협사업의 추진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현실화하고 사실상 통일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본다”고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단체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민족 공동번영과 통일의 길로 향하는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다”며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남, 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환영에 머무르지 않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다양한 지역차원의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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