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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룸 화재사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개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4-25 09: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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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이 원룸화재사고 관련 부서 국·소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을 위한 3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산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이 원룸화재사고 관련 부서 국·소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을 위한 3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4일 오전 9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국·소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을 위한 3차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에 대하여는 인근 원룸을 확보하고 임시거처를 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 후원금을 통해 화재위로금을 신청한 13가구에 대하여 각 30만원을 지원하고 취사도구, 모포, 속옷 등 기본적인 생필품 등을 오산시 및 적십자 긴급구호 물품을 8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입주민 등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을 통해 선정기준 범위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의료·주거비 등 긴급지원 내용에 누락된 사항이 없는지를 관련 부서장과 면밀히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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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층 이하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다가구, 다중, 공동주택 등)은 외벽 마감재 기준이 없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유독가스 발생 및 화재확산 속도가 빨라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은 만큼 3층 이상 소규모 주거용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외벽마감 재료를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관내 드라이비트 건축물에 대해 차후 집중관리를 통한 화재 예방과 피해예방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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