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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몸짱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 몸짱스쿨’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고에서 진행하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이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목포시보건소 건강생활 실천팀은 식습관과 운동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신체 상황을 확인해 이에 맞춰 놀이체육 전문 외부강사가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10주 동안 주 2회씩 총 20회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 축제나 그 외 각종 행사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비만조끼, 알코올 고글, 싱겁게 먹기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폐와 식품 모형 전시, 금연, 운동, 영양, 절주에 대한 판넬을 전시하고,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유익한 정보 홍보와 함께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길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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