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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의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석문국가산업단지 교육연구시설 부지에 3300㎡ 규모의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는데 47억원 ▲첨단 초정밀 기술지원 장비 설치에 100억원 ▲현장실무‧R&D인력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43억원 등 총 19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로 5년 간 생산유발효과 32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8억원, 신규 고용창출 1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석문국가산단의 분양률 제고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본 센터를 통해 세계적 부품업체와 특화기술 중심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대기업에 의존하는 현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주도형 금속소재산업 기업으로 키워 지역 핵심 전략기반산업인 철강‧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일하기 좋은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발전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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