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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룸 화재사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4-23 10: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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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2일 원룸 화재사고와 관련해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 및 과장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22일 원룸 화재사고와 관련해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 및 과장들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가 22일 오전 10시경 갈곶동 소재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을 주재로 각 국·소장 및 과장들이 참석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18명에 대해 임시거처를 확보하는 등 긴급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중·경상자에 대해 병원에 사례관리사를 긴급 파견해 환자 건강 상태 파악 및 거주지 이전 대책 등을 마련해 피해자들이 불편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본인 신청에 의해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감면해주고 지방세 고지대상이거나 이미 고지된 세금은 고지유예, 납기연장, 분할납부, 가산금 면제, 체납처분 중지 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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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원룸 옆 건물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불로 인근 원룸 건물로 옮겨 붙어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사항으로는 중상자 4명, 경상자 14명으로 화상 및 연기흡입으로 인해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동탄한림대병원, 평택성모병원, 천안단국대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6개 병원으로 나누어 치료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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