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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9일 힐튼호텔에서 상공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의원총회와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힐튼호텔에서 상공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의원총회와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7명의 후보자(박병훈, 손경익, 이동우, 임배근, 정현주, 주낙영, 최학철)를 초청해 기업지원정책과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후보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기업인들과 유대를 다졌다.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기업환경이 바뀌고 있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장예비후보들을 초청했다”며 “예비후보자 7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언급한 부분이 정책으로 입안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의 기업인은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기업인과 상공인들과 소통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말했던 내용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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