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행복드림프리마켓 주부봉사단 20명이 지난 17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람나눔 푸드트럭’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장애인복지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행복드림프리마켓 주부봉사단 20명이 지난 17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람나눔 푸드트럭’ 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행복드림프리마켓의 회원이 모은 성금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소고기덮밥, 부추전, 떡볶이, 꼬지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초희 회장은 “내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 끼 식사를 준비해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고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참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행복드림 프리마켓 박초희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회원, 그리고 자녀들에게 지역과 장애인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엄마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행복드림프리마켓은 지난 1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후원금전달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