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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패밀리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9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김철모 익산부시장, 신종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순옥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승용 패밀리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패밀리지역아동센터는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학습, 보호,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돼 손상된 장판과 책상, 어두운 내부조명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 의자, 책장, LED전등,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익산지점(지점장 김병조)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아동들의 희망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방과 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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