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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악인 모임, 전해철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8-04-13 14:5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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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농악인 모임이 전해철 경기도지가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김종식 기자)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농악인 모임이 전해철 경기도지가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 농악인 모임(대표 정철기)외 25명은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정철기 대표는 “전통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관련 종사자들이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농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경기도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해철 후보가 경기도 농악인간담회에 참석에 관련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발표한 경기도 균형발전이 ‘경기도 중심의 정책공약’이라”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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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악은 민중의 삶 속에 체화돼 있는 생활예술이자 민족종합예술임에도 불구하고 성장 위주의 경제부양으로 인해 관련 종사자들이 전통을 잇는 일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를 살려낼 수 있는 것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구체화한 정책이라”며 “이미 언론을 통해 ‘링철도’ ‘일산, 강동, 미사대교 무료화’ 등 중앙중심의 정책공약이 아닌 경기도 중심의 균형발전을 발표한 바 있는 전해철 후보가 농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차기 경기도지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농악인 모임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경제적 차이가 문화적 격차로 벌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문화예술정책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농악의 전승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봐 준 전해철 후보를 다시 한 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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