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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한상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맹천호)가 오는 12월까지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나누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란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최근 핵가족이 증가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육아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태안읍 백화로에 위치한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내 2층에 마련되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아기(6~12개월), 유아기(13~24개월, 25~38개월), 학령전기(5~6세) 등 나이대별로 책놀이·발레·예술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품앗이’를 통해 음악·미술·체육·발레 등 부모의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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