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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개 농민단체, 전해철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8-04-09 13:39 KRD2
#전해철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지지선언 #농민단체
NSP통신-9일 오전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농민단체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종식 기자)
9일 오전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농민단체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 경기도농업인단체, 한국농업경영인총연합회, 가세현 경기도지회 회장 외 일동이 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가세현 회장은 경기도 농민단체 회원들이 돌아오는 지방선거에서 농심을 대표할 경기도지사로 전해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업이 국민의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미래 식량주권까지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등락과 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에 밀려 수입개방이라는 국제적 파고를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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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선심성 정책이 아닌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국가와 경기도가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가세현 회장은 “우리 농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농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 농민단체 회원들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전해철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 농업, 농촌의 문제는 정권이 바뀔 때도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힘 있는 경기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전해철 후보의 행보는 노동자와 약자들과의 연대였고 우리는 이와 같은 소신과 원칙, 자신의 이익과는 무관한 정치력이야말로 진정 우리 농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차기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에 반영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법률과 정부 농업인력 육성정책 일원화 ▲목표가격 재설정과 양곡 정책 개편 ▲식품안전과 위생업무 농림부 일원화 ▲민관협치 농정 체계 운영기반 구축 등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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