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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해철을 지지하는 경기도 한의사 일동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6일 오후 9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해철을 지지하는 경기도 한의사 일동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기도 한의사협회 임원 및 회원 21명은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료인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이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며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비급여를 건강보험으로 편입한다는 목표로 생애주기별 한의의료서비스의 예비급여 등을 통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추진하겠다는 ‘문케어’ 의료정책을 경기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관련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의사들이 경기도민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만을 생각하고 의료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해철 후보를 차기 경기도지사로 강력하게 지지한다”며 “자기관리에 엄격하고 갈등을 풀고 문제를 해결해온 전해철 후보를 차기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정치인이라는 뜻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 “전해철 후보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하며 정부와 지방정부의 시스템을 잘 알고 협력을 이끌어낸 수많은 사례들이 우리를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의사들은 각종 법과 재도를 개선하고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해철 후보의 원칙과 소신을 지지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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