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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선진체육인 모임 회원들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선진체육인 모임은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선진체육인 모임’은 경기도 체육관련 지도자, 경영자, 협회, 단체 회원들이 모여 체육관련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발표에 나선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더해 사회의 건강은 정치와 정치인의 소신과 철학이 좌우한다는 것을 직시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경기도 체육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으로서 불필요한 갈등이나 개인적 추문에 휩싸여 언론의 주목이나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적 없는 전 후보의 뚝심이야말로 정치인이 지녀야 하는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의 활동들은 선거철에만 비춰지는 이미지청치가 아니라 삶의 이력 자체가 준비 돼 있는 정치인임을 알 수 있다”며 “특히 당내 활동을 통해 보여준 끊임없는 설득과 협상하는 자세야말로 경기도민들이 정당정치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자세”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선진체육인 모임 지지선언에 앞서 지난 2일 ‘수원체육을 사랑하는 모임’의 지지선언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전해철 경지도지사 예비후보는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청와대 최연소 민정수석을 역임하며 국정경험을 익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31개 시군을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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