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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충남 당진지역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복기왕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조직특보단 등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천안지역 당원 100인 지지에 이어 박수현 전 대변인 조직특보단이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등 민주 당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복 예비후보는 “제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최근 민주당의 위기의식이 고조돼 당원들이 당의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충정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복 예비후보는 당진 지역 출마자 및 당원들을 만나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저를 세워주면 당원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 예비후보는 “이인제 전 의원과 TV토론을 하게 되면 전국에 방송이 되고 피닉제라고 불리는 이 전 의원이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전 국민 큰 관심을 가지고 볼 것이다”며 “이 전 의원은 과거고, 제가 충남의 미래임을 보여주겠다. 촛불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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