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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북한수학여행 시기상조 차라리 독도수학여행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04 19:21 KRD7
#안상섭 #경북교육감 #포항시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광주지부가 '북한 수학여행' 제안 성명서 발표에 대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보다는 독도 수학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북한 지도부가 핵과 미사일 도발 중단에 일언 언급 없었다. 불명확한 상황에서 일시적 시류에 편승한 성명 발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구렁텅이로 밀어 넣을 생각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남북의 동질성 회복의 차원에서 교류하고 화합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선결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태에서 위험요소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은 채 북한으로 수학여행은 아직 시기상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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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아이들을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보내겠다는 허무맹랑한 망상을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독도로의 수학여행을 적극 건의한다"며"독도로 수학여행을 보내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바르게 알게 하고 우리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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