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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구시당, 文 정부 개헌안 국회 발의 적극협조 요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29 19: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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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명박 대통령 구속에 제왕적 대통령 중짐세 한계 드러나’…‘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적극적 협조 필요’

NSP통신-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2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개헌안에 대한 국회 개헌 발의에 적극 협조를 요구했다.

더민주 대구시당은 “대한민국 헌법은 1987년 6·10항쟁 이후 대통령 직선제 도입을 골자로 한 87년 헌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간 개헌 논의가 여러 차례 이루어졌지만 답보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시작으로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구속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이는 87년 헌법이 가진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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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구속된 두 전직대통령 모두 자유한국당이 배출한 만큼 자유한국당은 그에 대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국민들을 위해 더욱 이번 개헌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민들의 개헌찬성 여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사회발전에 꼭 필요한 정치권의 숙제이며 이를 풀기위해 정치권은 책임감 있게 개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이번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국민개헌투표가 동시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여야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의 염원인 ‘헌법 개정 발의’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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