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9일 오후 3시 하남시 농협 대회실에서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전해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하남시 직능단체연합은 29일 오후 3시 하남시 농협 대회실에서 정치인으로 원칙과 신뢰에 입각한 정치를 해온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하남시 직능단체연합은 “전해철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각종 대형사건을 맡아 해결하고 15개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정교한 논리와 치열한 설득, 끈질긴 협상과 인내하며 경청하는 원숙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정치인의 자세야말로 차기 경기도정을 이끌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의 모습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는 반드시 경기도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이룰 경기도지사의 철학과 원칙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특히 사회경제적 차이가 대를 이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부의 편중, 그로 인해 소외되는 서민의 삶에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에 하남시 64개 직능단체는 전해철 의원을 직능인들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활동을 위해 경기도정을 이끌 후보로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직능인들의 지지와 동참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