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경찰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폭행 금품 갈취 범 검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3-28 19:28 KRD2
#경주경찰서 #금품 갈취범 검거

SNS 이용 접근 불법체류 빌미, 신용카드 비밀번호 강재 요구 폭행

NSP통신-경주경찰서 모습. (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 모습.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경찰서가 SNS를 이용해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트랜스젠더. 태국)과 성관계를 가지고 수면제를 먹여 폭행한 후 금품을 갈취한 40대 외국인 남성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경주 외동읍에서 거주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A (26·트랜스젠더·태국)씨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가지고 수면제를 먹여 폭행한 후 금품을 갈취해 도주한 B(42·안산 거주)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B 씨가 페이스북을 이용해 경주 외동에 있는 A 씨가 트랜스젠더인 것을 알고 불법체류자 신분을 악용해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G03-8236672469

B 씨는 경주에서 A 씨와 성관계를 가지고 수면제를 먹여 금품 갈취를 시도했다. A 씨의 제지에 불법체류자 신분을 알고 악용해 현금카드 등의 비밀번호를 물으며 폭행했다.

경주경찰서는 B 씨를 추적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B 씨가 또 다른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에게 추가 범행과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다. 또 수면제 구입 경로 등도 수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