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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건한 용인시의원 등 13명은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 전해철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건한, 김중식 용인시의원 등 13명은 28일 경기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입후보 예정자 전해철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의원은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정책과 도덕성,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출되어야 한다는 뜻을 함께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의 경험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 간의 조정과 협의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기도 8대 공약을 만들어 경기도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정책 실행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 의원들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건한, 김중식, 고찬석, 김대정, 정창진, 윤원균, 남홍숙, 유진선, 이은경, 박남숙, 최원식, 이제남, 김기준 용인시의원 13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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