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최근 해외 각국의 관광객들의 방문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달성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 76명이 지난 23일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강정보 등 군의 주요 명소를 찾았다.
4월 말 참꽃 개화기간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 70여 명, 5월에 일본 파워블로거 20여명이 군을 찾는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휴대용 다국어 자동안내기 등을 제공하며, 언어소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수년간 말레이시아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지에서 개별여행으로 달성군을 찾는 외국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외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편의 확충을 위해 더욱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등에 참석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