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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독도의병대 오윤길 대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오후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혁신캠프를 찾아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독도를 우리땅임을 바로 알리고 지키기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독도의병대는 이 예비후보와 깊은 인연이 있다.

독도의병대는 지난 2008년 통일전망대에서 제주도까지 일주일 동안 밤낮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농촌진흥청 반대여론을 수합해 인수위원회에 제출하고 강력하게 반대해 지금의 농촌진흥청을 유지시킨 주요 인물들이다.

오 대장은 이 예비후보와 마주한 자리에서 “오랜 인연만큼 이 후보의 능력과 깊이를 안다며 구미시를 위해 열심히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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