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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 포인트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던전 콘텐츠인 나락의 탑을 최초로 오픈했다. 음산하고 어둠이 가득한 100층짜리 탑으로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100층에는 최종 보스 흑화 카르밀라가 기다리고 있다.

보상도 다각도로 확대했다. 나락의 탑의 각 층을 클리어할 경우 특수 소환석 파편, 캐럿, 진화번, 스킬번, 각종 소환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고 층수와 클리어 소요 시간에 따라 랭킹이 정해지며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된다.

처음으로 5성과 6성을 달성하면 전용 출석 체크를 통해 7일 간 매일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보관함 확장 등 유저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우루과이,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남미와 동남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집형 RPG이면서도 액션성을 강조한 차별화로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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