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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물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3-20 17:21 KRD7
#박명재 #자유한국당 #경상북도

경북을 세계적인 물 산업 중심지로 집중 조성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20일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지난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 개최지였던 경북을 대구와 함께 세계적인 물 산업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물 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新)성장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연평균 6%대 성장률로 국내 물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약 18조원에서 2025년에는 약 36조원, 세계 시장은 1000조원이 전망된다”며 “물 산업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까지 정부나 지자체들이 물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는 있었지만 실효성 있는 제도와 정책의 뒷받침이 미흡해 국내 물 산업 수출은 세계시장의 1%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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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이 물 산업 육성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실효성 있는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컨트롤타워인 ‘경상북도 물 산업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경북을 세계적인 물 산업 중심지로 집중 조성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상하수도 노후시설 재구축 사업 등 다양한 공공주도 투자사업을 추진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부품·장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주기(기술개발~해외진출) 지원기반 조성, 우수기술·제품 발굴 및 우선 보급, 혁신형 물 기업 지정·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강소제조기업들을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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