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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2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18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18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관광공사․경상북도관계자․국외전담여행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또 사업방향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 2018 해외마케팅 공동참가 등 다양한 혜택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경북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공사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 다변화를 통한 집중 마케팅 방안에 대해 여행사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경상북도 외래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앞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대비해 국외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신규 관광 상품 개발과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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