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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권전탁 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의 본부장을 비롯한 핵심 브레인 이종룡 회장 외 20명은 19일 안상섭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안상섭 예비후보의 지지를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이종룡 회장 외 20명은"임종식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공식 발표하기로 했던 합의를 깨고 권전탁 전 예비후보가 추구했던 교육적 가치를 무너뜨리며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감은 정치꾼이 아닌 CEO형 교육 전문가로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현재의 경북 교육의 정신을 이어받고 경북 교육의 쇄신을 통해 관료주의적 폐쇄성을 타파하고, 경북교육에 합리적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CEO형 교육 전문가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으로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권전탁 캠프의 핵심 참모진의 가세로 외연적 확장성을 획득했다고 평가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선언에 대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며, ‘인재들의 합류로 외연 확장은 물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경북 교육의 현재 가치를 포용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경북 교육이 안정감을 가지고 안심할 수 있도록 믿음직한 경북교육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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