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세균 의장, “이란과 교류 확대해야”…이란 대통령 방한 계획중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19 17:27 KRD7
#정세균 #국회의장 #이란 #타헤리안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및 지호준 주한이란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지난해 한국에 이란 상공회의소가 개소해 양국 경제 협력의 좋은 발판이 됐다”면서 “앞으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서 양국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는 “한국과 무역 및 경제 측면에서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싶다”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란 시장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G03-8236672469

이어 하산 타헤리안 대사는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방한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양국 관계 강화와 고위급 인사 교류에 있어서 의장님과 한국 국회의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에대해 “이란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경제인들도 한국을 방문해 주신다면 양국 간에 협력관계가 더 강화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