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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이 19일감포4리 경로당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19일 감포읍 감포4리 신축 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신축경로당은 시설이 낙후된 협소한 기존의 경로당을 한수원의 지원을 받아 건립했다.

감포4리 신축경로당은 총 3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 188㎡로 지상2층 규모의 건물로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 한영화 감포4리 경로회장, 김동수 감포4리 이장을 비롯한 감포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 경로당은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 등 노인복지와 주민 화합을 위한 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양식 시장은 “새로 지은 넓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와 더불어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과 지혜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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