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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서해해경청장, 여수 임해시설 치안 점검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03-16 14:42 KRD7
#여수해경 #서해해경청

석유공사·나로도···페럴림픽 기간 테러 예방 및 긴급 방호태세 확인

NSP통신-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 전남 동부지역 중요 임해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구자영 서해해경청장(가운데) (여수해경)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 전남 동부지역 중요 임해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구자영 서해해경청장(가운데)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6일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 전남 동부지역 중요 임해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팽창패럴림픽 기간 동안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방호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 청장은 이날 오전 관련 기능 간부들과 함께 전남 여수시 소재 석유공사 원유 저장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을 대비한 원활한 상호협조 체제 구축 등에 대한 업무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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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청장은 이어 고흥 나로도 해경파출소를 방문, 업무현황 청취와 함께 파출소 업무 유공자인 한호석 경장과 나로도 어민회장 고영식씨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자영 청장은 “여수해역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 및 풍부한 어족자원과 함께 국가 주요 산업시설이 분포돼 있어 치안 위험 요소와 유조선 등 대형 선박의 항행에 따른 해양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은 이번 중요임해시설 점검에 이어 섬 지역 등에 대한 해상치안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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