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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올해 미국 시장 재진출 · 긍정적인 상황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16 10:27 KRD7
#씨에스윈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미국의 철강 관세 발효 우려 고조되고 있어 풍력타워의 경우 철강 가격에 연동하는 원재료의 비중이 약 60% 수준(철판 및 플랜지 등), 미국에 위치한 풍력타워 공장의 경쟁력 하락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씨에스윈드(112610)에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주요 미국 풍력산업 보호조치는 반덤핑 관세 부과였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타워 공급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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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도 지난 2013년 베트남 법인 제품에 대한 미국 반덤핑 관세부과 이후 미국향 매출이 전무한 상황이다.

현재 Vestas 등 글로벌 메이저 풍력터빈 업체들은 자체 미국 공장에서 풍력타워 조달, 작년까지는 미국 타워 수요가 많지 않아 자국 공급만으로 큰 수급문제 없었다.

다만 올해 하반기부터 PTC(생산세액공제)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 타워 수입(비 반덤핑 타워)이 필요한 상황이다.

게다가 철강 관세 부과가 최종 결정된다면 비 반덤핑 타워의 경쟁력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씨에스윈드는 작년 말레이시아 타워공장을 인수해 미국 재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현 상황은 긍정적이며 또한 캐나다 온타리오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캐나다법인 일감부족 우려도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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