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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황금초등학교, 지봉초등학교, 범물초등학교 3개교를 ‘2018년 똑똑건강학교’로 선정하고, 14일 학생 건강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수성구보건소는 영양, 구강, 금연교육, 신체활동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비만개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자 건강체중관리 프로그램인 음악줄넘기를 마련 운영한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향후 평생 건강과 직결되므로 올바른 보건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보건소와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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