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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의 생활여건과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지표를 인포그래픽(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지난 해 시민 여론조사, 전문가 자문, 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경제 생활 ▲건강 문화 체육 ▲복지 가족 개인 ▲안전 주거 환경 ▲거버넌스 교육 5개 분야의 50개의 도시발전 공감지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고용률 ▲일자리 창출 수 ▲비만율 ▲공공체육시설면적 ▲출산율 ▲노령화지수 ▲지역안전지수 ▲미세먼지 농도 ▲청렴도 측정지수 ▲학교생활 만족도 10개의 지표를 메인지표로 선정했다.
10대 메인지표를 포함한 50개 지표는 3개년의 추이 결과를 반영해 연도별 비교가 가능하며 1년을 단위로 정보를 갱신한다.
이 자료는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및 각종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시발전 공감지표 결과를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인포그래픽은 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시발전 공감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진심 소통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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