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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 달성 구지맘 행복카페(회장 조정남) 회원들은 지난 13일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가방 등을 모아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가방 기부 캠페인 전개로 따뜻한 지구촌 사랑을 전했다.
조정남 구지맘 행복카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구촌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품 나눔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설립된 구지맘 행복카페는 현재 1372여명의 회원들이 다섯 차례의 ‘구지맘 행복마켓’을 열어 현금 16만2천원과 중고 육아용품, 물티슈 등을 구지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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