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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강사 보수교육에서 김포소방서 119구급대 이종현 소방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심폐소생술 강사 116명에 대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 불리는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해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축제나 행사에도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강사 보수교육에서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연습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3일 간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통해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강사가 갖춰야 할 이론과 실기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포소방서 119구급대 이종현 소방장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강사들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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