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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흥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시흥시 치안환경 클린 마스터 플랜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시흥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가 지난 9일 시흥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치안환경 클린 마스터 플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시흥시 전반적인 치안환경 개선에 대한 업무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범죄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시흥시’라는 슬로건 아래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 전반적인 치안환경 클린 종합 대책 계획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CPTED기법 도입 ▲담당구역 책임제 ▲방범용CCTV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등 기능별 중점추진과제 총 16건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안환경 관련 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현장경찰관들의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추진 계획에 반영했다.

이재술 서장은 “치안환경 클린 마스터 플랜을 통해 촘촘한 기초치안을 확보하고 특히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안정책을 펼쳐 주민이 가장 안전하고 시흥시가 가장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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