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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경기도당, GTX 최종요금 인상 최소화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3-09 12: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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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형남 민주평화당 경기도당 대변인 (민주평화당)
김형남 민주평화당 경기도당 대변인 (민주평화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평화당 경기도당은 9일 김형남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GTX 최종요금 인상 최소화 노력을 축구하고 나섰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지난해 말 고시한 GTX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상의 요금 계획을 공개했다”며 “정부는 GTX 최종요금 인상 최소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전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GTX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라고도 하며 지하 40~50m에 터널을 건설해 노선을 직선화한 최고 시속 200km로 경기도 전역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을 1시간 이내, 동탄~강남 삼성까지 18분에 도달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경기도를 위한 꿈의 철도사업이며, 예상 사업비는 13조 9000억 원이며 2021년 개통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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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대변인은 “8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A노선의 요금 계획에 따르면, 기본운임은 1728원 이상, 추가거리구간 사용료는 5㎞당 216원 이상으로 공고돼 있다”며 “기본운임은 10㎞ 구간까지 적용되며 이후부터 추가거리구간 사용료가 붙게 돼 이 방식을 적용하면 동탄~파주 운정간 요금은 약 4900원이 되며, 삼성~동탄간은 약 3000원이 되지만, 최종 요금은 매우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김 대변인은 “일단은 M버스 수준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요금이 책정된 것은 환영할 만 일이나 문제는 완공 시 최종 요금인 것이다”며 “정부는 민자 사업자 선정 및 공사 과정에서 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부담을 줄여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이어 “아울러 정부는 GTX-A 노선중 SRT와 선로를 공유하는 동탄~수서 구간에 대해 중간역사 최우선 착공으로 선 개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경기도민의 극심한 교통 불편을 고려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인천 송도~경기도 마석을 잇는 GTX-B 노선과 경기도 의정부~금정을 연결하는 GTX-C 노선도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를 가지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전력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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