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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스, 올해 신규 수주 780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07 10:54 KRD7
#케이피에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케이피에스 (256940)는 OLED 제조 장비인 인장기 제조 업체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99%가 인장기 매출이다.

인장기는 OLED 발광재료 증착시 Mask를 정확한 곳에 위치시키는 장비다. 국내 고객사 Rigid OLED 라인에 케이피에스 인장기가 공급된 바 있으며 현재는 중국 패널 업체들이 주요 고객이다.

일반적으로 인장기와 비전모듈(마스크 상태 확인하는 모듈)이 세트로 공급되는데 국내 고객사 첫 공급 당시에는 인장기를 케이피에스가 공급하고 비전모듈은 당시 협력사가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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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Flexible OLED 라인부터는 당시 협력사가 인장기 장비와 비전을 세트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케이피에스 역시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하면서 장비와 비전을 세트로 공급 중이다. 전체 세트 가격에서 인장기 장비의 단가 비중은 80%, 비전은 2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한 라인(15K/월)당 평균 130억원의 인장기 시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예상되는 중국 업체 투자는 BOE 4개 라인(B11-1,2,3 / B12-1), CSOT 2개 라인(T4-1,2), Royole 0.5개 라인, EDO 1개 라인이다.

총 7.5개 라인 중 BOE와 CSOT의 경우 과거 수주 이력 감안, 케이피에스 수주가 유력하다고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한 올해 신규 수주 예상액은 780억원 수준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1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 710억원(YoY +196%), 영업이익 120억원(YoY +173%), 영업이익률 17%(YoY -1.3%p)으로 전망된다.

케이피에스 (256940)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라인 투자 증가와 경쟁업체의 중국 진출 제한, CAPA 확장 등 감안 시 매출 증가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률은 2017년 대비 고객사및 물량 증가로 인한 판관비 상승 감안하여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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