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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내 생애 첫 입학 그 설렘’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3-07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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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의 설렘, 부천교육박물관서 만나요”

NSP통신-3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부천교육박물관 주제전 홍보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3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부천교육박물관 주제전 홍보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긴장과 설렘의 입학을 주제로 온 가족 즐기는 유익한 전시가 열린다.

경기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이 오는 6월 3일까지 3개월 간 부천교육박물관에서 올해 첫 주제전시 ‘내 생애 첫 입학 그 설렘’을 개최한다.

최근 입학 시기를 맞아 입학의 상징성과 공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소규모 전시다.

NSP통신-입학준비물 옛 노트. (부천문화재단)
입학준비물 옛 노트. (부천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궁중기록화 ‘왕세자입학도’로 소개하는 입학 의례 ▲옛 입학규정, 수험표 등 과거자료를 통해 보는 입학의 시작과 학생신분의 변화 ▲현시대의 입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관람객 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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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6월과 10월 두 차례 더 시기별 소규모 주제전을 열 계획이다.

6월엔 다가올 방학을 계기로 ‘학교 밖 학생 활동’, 10월엔 입시 기간 ‘인내는 쓰고 열매도 가혹한 시험’을 주제로 준비한다.

NSP통신-입학준비물 옛 가방과 필기구. (부천문화재단)
입학준비물 옛 가방과 필기구. (부천문화재단)

부천교육박물관 반미옥 학예사는 “입학은 학생에게 중요한 의례 중 하나로 아이들이 전시를 통해 학교와 공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른들은 과거를 회상하고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개인 1000원이며 단체 또는 학생일 경우 할인된다.

교육박물관을 포함한 부천시박물관 6곳(교육·유럽자기·수석·활·펄벅·옹기) 모두 관람을 원하는 이는 통합관람권을 3000원(학생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부천교육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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