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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쓰레기 없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한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민간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공원, 도로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자체 조사 및 심사를 거쳐 입양대상지를 선정한 뒤 이달 말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말까지 22개월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참여단체는 입양구역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매월 1회 이상 꽃가꾸기를 실시하며 군은 참여 단체에 물품과 홍보 표지판을 제공하고 봉사시간 제공과 우수단체 연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을 퍼뜨리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계기로 ‘청정 태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기 위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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