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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3월 23일 코스피 상장 · 홈쇼핑 화장품 히트 브랜드 Age 20’s 보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07 07:38 KRD7
#애경산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국내 2위 생활용품 업체인 애경 산업이 23일 코스피에 상장된다.

사업 부문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구성, 세제, 헤어케어, 덴탈케어 등이 주인 생활용품 매출액 비중은 약 57%이고 영업이익률은 4~5% 수준이다.

화장품 매출 비중은 약 43%이고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 영업이익 비중은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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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부문에서 Age 20’s 브랜드가 매출의 85% 이상이며 Luna, Point 등 중저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Age 20’s 브랜드 매출 대부분은 홈쇼핑 히트 제품이자 애경산업이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에센스 커버팩트’이다.

작년 3분기 기준 유통 채널별 매출 비중은 홈쇼핑 47%, 수출 27%, 면세점 13%다.

화장품 사업 도약 - 해외 사업 확장, 채널 및 브랜드 다각화

지난해 매출액 약 63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7500억원, 700억원인데 전년대비 각각 19%, 40% 증가하는 것이다.

부문별로 화장품 매출액 3500억원, 생활용품을 약 4000억원이다. 수익성 높은 화장품 매출 증대와 지난해 프로모션 강화로 부진했던 생활용품 수익성 회복이 올해 실적 개선 근거다.

화장품 매출액은 2014년 250억원에서 2017년 2700억원으로 급증하면서 전체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장품 부문은 올해에도 중국을 필두로 한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약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Age 20’s 브랜드는 국내에서의 빅 히트에 힘입어 2016년부터 중국향 매출도 급증, 2017년 중국 관련 매출액 680억원 중 화장품 매출액은 560억원에 달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의 20%를 상회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동사의 기존 홈쇼핑 채널 의존도를 낮추면서 온라인, 역직구 및 면세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며 “온라인, 역직구뿐 아니라 직접 수출을 통해 중국 현지 오프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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