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서 군(13세)이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달 28일 서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서 모군(13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 측에 따르면 이날 진료에 나선 유디천호치과의원은 서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다행히 충치가 없어 치아 사이에 많이 쌓여 있던 플라그(치석) 제거를 위해 스케일링을 실시한 뒤 평소 치아 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한명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