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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회수시설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10시 21분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테마파크내 자원회수시설 8층 건물 중 1층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동안 약 3000톤의 쓰레기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21분에 신고접수 후 22분에 출동했으며 전 직원 40%비상소집을 발령 11시 20분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긴급통제단을 가동시켜 광명동굴 관광지 출입을 전면 금지 시켰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현장에는 소방대원 97명과 장비 20대가 투입 됐으며 약 3000톤의 쓰레기에 대한 화재 진압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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