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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출마 박수현, “노인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3-02 15:24 KRD7
#충남지사 #박수현 #노인일자리 #서천 #청양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 행복 돕겠다”

NSP통신-2018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어르신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박수현 선거 캠프)
‘2018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어르신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박수현 선거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따뜻한 동행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전 청와대 대변인은 2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서 “고령화가 심한 충남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발대식에 참석한 93세 된 한 노인의 “도지사가 되면 뭘 할 거냐?”라는 질문에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 한다”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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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면서 충남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점에 예의주시, 정책자문단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실제로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충남도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의 17.1%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천(32.5%), 청양(31.8%), 부여(30.7%)군은 고령 인구가 30%를 넘었으며 예산(28.1%), 금산(27.8%), 태안(27.4%), 홍성(21.6%) 등 군 지역 모두 ‘초 고령 사회’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박 전 청와대 대변인은 “노인 대부분이 연금으로 생활이 유지되지 않아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며 “복지 분야 정책자문단과 논의해 노인 일자리 대책 마련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을 강구 하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2018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박수현 선거 캠프)
2018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박수현 선거 캠프)

한편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 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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