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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식품안전 컨설팅 무료지원 영세 음식점 모집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01 17:18 KRD7
#대구 수성구 #수성구

전문컨설팅 업체가 맛, 위생, 환경 등 전반적인 개선방안 제시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 내 영세 음식점의 잇따른 폐업과 실업에 따른 2차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품안전(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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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150m2 이하, 종사자 수 5인 이하,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음식점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컨설팅 업체가 직접 찾아가 음식 맛, 위생 ,환경, 매출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진단한 뒤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고객 만족도와 매출액이 상승되는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내실이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수성구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666-2759)로 접수를 하거나 수성구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최종 지원 대상은 심사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맞춤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서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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