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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01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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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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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14억원의 예산으로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은 각종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CCTV를 활용한 관제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드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건 주변 CCTV 영상을 112센터에 지원하고 순찰차에 사건 현장 사진을 제공해주는 등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 발생이나 사회적 약자 위급 시에도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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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9 긴급 출동 서비스는 화재 발생 시 경북소방본부와 출동차량에 화재 사고 주변 CCTV 영상을 제공해 출동차량이 화재발생지역 인근의 교통흐름이나 화재 상황을 영상을 보면서 입체적으로 대응하므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경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어린이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만 누르면 스마트시티 통합 센터에서 현장 영상을 보면서 위급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또, 압량면 신대부적 지구에는 악취 센서를 설치해 오염 정보를 받아 악취를 실시간 관리하게 된다.

이번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서는 경산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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