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충남지사 출마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양승조 선거불패 신화 깰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2-28 17:29 KRD7
#충남지사 #박수현 #따뜻한 동행 #양승조 #선거불패
NSP통신-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선거캠프)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따뜻한 동행’ 북 콘서트가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양승조 국회의원이 만들어온 선거 불패신화를 깰지 지금 충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앞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에 비해 뒤늦게 충남 지역을 돌고 있는 박 전 대변인을 맞는 충남 민심이 열풍 수준이라는 지역 정가의 입소문이 심상치 않기 때문.

실제 박 전 대변인과 경쟁관계에 있는 충남지사 출마 선거캠프 한 관계자는 “지금 박수현 전 대변인에 대해 보수 정권의 이정현 당 대표가 보수의 불모지였던 호남에서 얻었던 인기에 비교된다는 분석이 지금 지역 정가에서 회자되고 있다”며 “하지만 선거는 우리가 승리한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하지만 또 다른 충남지사 선거캠프 관계자도 박수현 전 대변인에 대한 충남민심에 대해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쪽 캠프(박수현) 인기도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우려했다.

NSP통신-안희정 충남지사(좌)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안희정 충남지사(좌)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NSP통신-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청와대 근무시절 (박수현 선거캠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청와대 근무시절 (박수현 선거캠프)

한편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333컨셉으로 진행하는 ‘박수현의 따뜻한 동행’ 북 콘서트에 얼마나 많은 충남인들이 참석할수 있을지의 여부에 따라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의 객관적 비교가 가능해 실제 충남지역에서 불고 있다는 입소문인 박수현 열풍의 진실을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