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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8일 가뭄 극복을 위해 ‘가뭄극복, 생활속 수돗물 10% 아껴쓰기’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한수 성주부군수, 성주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물절약임을 강조하고 생활 속 수돗물 10% 아껴쓰기 실천을 홍보했다.

정순돌 성주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 10% 아껴쓰기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악의 가뭄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물절약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누적강수량이 평균 663mm로 평년(1,072mm)대비 61.8% 수준으로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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