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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쇼케이스에서 요새전 경기가 열리고 있다.<사진=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레볼루션)의 열기가 인도네시아로 이어진다.

넷마블의 레볼루션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넷마블은 인도네시아 출시에 앞서 2월 9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20일 만에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다음달 14일 현지 구글과 애플 마켓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지원, 전용 BM(비즈니스모델) 등을 게임에 추가했다.

레볼루션은 인도네시아 이후 베트남, 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4일 자카르타 어퍼룸 아넥스 타워에서 이용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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